물사냥트위터, 개인 중심의 물고기 정보 공유 플랫폼 [Translation: 물사냥트위터: Personalized Fish Information Sharing Platform]

[안내]
이번 제안서는 물사냥트위터에 대한 기사입니다.
공식적인 제목은 ‘물사냥트위터, 수상한 레퍼토리와 끊이지 않는 비난의 논리’입니다.

[소제목]
1. ‘물사냥트위터’, 그것은 무엇인가
2. 다양한 레퍼토리,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
3. ‘물사냥트위터’가 받고 있는 비난은 무엇인가
4. 비난의 두 가지 논리
5. FAQ

[본문]
1. ‘물사냥트위터’, 그것은 무엇인가
‘물사냥트위터’는 2021년 2월 7일부터 시작된 토요일 밤 11시에서 12시까지 방송되는 SBS 특집기획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제 일목적은 보물같이 소중한 물고기들을 쫓아 다니며 사진, 영상, 정보를 수집하는 ‘물사냥’이며 그 자리에서 실제로 그들을 잡아내는 모습등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디렉터스컷’으로 알려진 팀에서 제작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모습은 라이브 방송처럼, 생생하고 직접적이다. 이 때문에 대담하며, 재치있는 해설과 섬세한 촬영 기술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방송에서 잡은 물고기의 큰 사이즈 혹은 새끼물고기의 엄청난 가치, 그리고 보기 드문 물고기들의 등장에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2. 다양한 레퍼토리,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
방송에서는 어떤 물고기를 잡았는지, 그 물고기가 어떤 재료로 쓰이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이 정보를 보고 관객들은 시청했던 방송에서 등장했던 물고기를 실제로 사러 가는 경우도 있다.

이 가운데 2021년 3월 13일 방송에서는 전날 녹화된 북상강 촬영에서 20kg대 금복어를 잡았다고 밝혔다. 금복어는 일반적인 식용어로 쓰이는 어종으로 1kg당 8만원 대의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이어서 방송에서 금복어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이에 따라 ‘#금복어’와 함께 ‘물사냥트위터’가 트렌드를 잡았다.

누리꾼들은 이에 대한 반응이 컸다. “이거 보고 금복어 찾아갔었는데 아직도 생각나요…”, “집에서 미친듯이 검색하고 뛰어다녔어요 ㅠㅠ 그래도 못번역하겠던 것들 있었어요”, “아름다운 금복어는 못보게 되는 삶” 등의 댓글이 달렸다.

3. ‘물사냥트위터’가 받고 있는 비난은 무엇인가
하지만 프로그램이 ‘물고기 잡기’를 보여주는 만큼 비판이 따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잡은 물고기가 혹독한 학살을 당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장면이 ‘동물학대’에 해당된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방송에서 “어종”이라는 표현 대신 “물고기”라는 표현을 쓴 것도 일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표현이 물고기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것이다.

4. 비난의 두 가지 논리
비판자들은 대체로 이 두 가지 논리를 들고 있다.
첫째, ‘동물권’ 문제
방송에서는 ‘잡아온 물고기를 잘 보살펴준다’는 해설이 나오는데 이것이 물고기들의 이성과 존엄성을 사람 중심으로 착안한 것이 큰 문제라는 주장이다. 이에따라, 물고기들을 살리고 보호하는 것도 동물권의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가능성이 있다.

둘째, 해양환경에 대한 문제
방송에서는 매주 새로운 해역에 방문해 물고기를 잡아보인다. 그러나 현재 계속적인 해양 더미나 각종 쓰레기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물고기를 잡아보는 것이 일시적인 문제 해결만을 가져오며, 국가 차원에서 조치할 것이 아니면 이러한 문제 해결이 될까 한다는 우려가 있다.

5. FAQ

Q1. ‘물사냥트위터’를 보면 왜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있을까요?
A. 이 프로그램은 생생한 장면으로 스토리라인도 명확하며, 대담한 해설자의 해설과 함께 촬영 기술 또한 시청자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방송에서는 다양한 새로운 정보의 공유 또한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Q2. 방송에서는 물고기들을 잡아보입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동물학대가 아닌가요?
A. 이 부분은 경각심을 가지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물고기 잡기를 보여주는 방송임에는 사실이나, 이에 따른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는 것은 필수입니다.

Q3. 해양환경 문제가 있는 가운데 물고기를 잡는 것은 옳은가요?
A. 물고기를 잡는 것 자체보다 해양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큰 이슈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마무리]
‘물사냥트위터’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물고기 잡기 장면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 자체는 동물학대와 해양환경 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유발하게 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보는 동안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으로, 이에 대한 논의와 타협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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